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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측이 던진 병에 맞아 턱에 생긴 상처가 담긴 크리스 브라운 셀카 (삭제됨)
지난 13일 밤, 드레이크(Drake)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 뉴욕 소재 클럽 W.i.P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연예매체 글로벌 그라인드(Global Grind)에 의하면, 브라운이 먼저 드레이크에게 술 한 병을 보냈으나 둘은 리한나(Rihanna) 이야기를 하며 말싸움을 시작하였다. 말싸움은 결국 극에 달하여 드레이크가 술병으로 크리스 브라운의 얼굴을 내리쳤다고. 사건에는 믹 밀(Meek Mill)도 가담하였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나타났다.이들은 편으로 갈려 서로에게 병을 집어던지기 시작하여, 상황은 점점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결국, 새벽 4시경 뉴욕경찰이 출동하였으나 드레이크와 크리스 브라운은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였으며 구속된 이는 아무도 없었다.
크리스 브라운은 이후 트위터에 상처입은 자신의 턱 사진을 공개하였으나 곧 삭제하였다. 또한, 그는 드레이크를 '직접 나설 용기가 없어 경호원 뒤에서 비겁하게 병만 던지는 겁쟁이'라고 비난하였다.
"파티 도중에 네가 싫어하는 돈 많은 놈을 만나면? 계집애들처럼 병을 던지나? #부끄러운줄 알아라."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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